2025.01.10. 오후 7:05. 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 전성배 불구속 기소 검찰, 두 차례 구속영장 청구했지만 잇따라 기각 검찰, 공소시효 임박…불가피하게 불구속 기소 ◇ 자세한 뉴스가 이어집니다. YTN 윤웅성 ...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 무사를 자처해 온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은 경찰 출석에 맞춰 사의를 표하고 물러났습니다.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는데, 경찰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 과정에 경호처의 대응이 달라질지 주목됩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통령 안전 확보에 신명을 바칠 거라고 밝힌 지 닷새 만에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자리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단은 국회에서 우원식 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경제성장 촉진과 올해 한미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는 우 의장을 만나 현재 정치 상황에서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사업과 정치를 분리해 한국의 잠재력을 강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의 회복력을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집행 시기에 관심이 모이면서, 추운 날씨에도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윤태인 기자! 올겨울 최강 한파가 불어닥쳤다고 하는데, 집회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하얀 입김은 물론 온몸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추운 날씨이지만, 탄핵 찬성과 반대 측 모 ...
넥슨이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 ‘그라운드.N’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 자사가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실제 축구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도록, 초등부터 고등까지 유소년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전 의원이 자신에게 불법 코인 거래 의혹을 제기한 장예찬 국민의힘 전 청년최고위원에게서 위자료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김 전 의원이 장 전 최고위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결론 내리고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방송심의규정을 보면 확정판결이 있기까지 범인으로 단정하는 표현 ...
2025.01.10. 오후 4:40. 최상목 "체포영장 놓고 공수처·경호처 극한 대립" 최상목 "정부, 해법 고심…현행법으론 출구 어려워" "여야 합의 특검법 마련해주길…대립 해소될 것" "한국 신인도 유지되려면 민주 절차로 해결해야" ◇ 자세한 뉴스는 곧 이어집니다. YTN 박희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
2025.01.10. 오후 4:32.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매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마트는 오늘(10일) 공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내외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개인 자산을 투입해 이마트 지분을 매수한 것은 기업가치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 국민이 공감하는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의료계에 정부와의 대화 참여를 촉구하며 대화에 복귀하면 2026년도 의대 정원 확대 규모를 제로베이스에서 유연하게 협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사회부총리를 중심으로 복지부, 병무청 등 관계부처는 전공의 ...
국민의힘 전략기획특별위원회는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하고 당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조정훈 특위 위원장은 회의에서, 특위 목표로 가장 먼저 개혁을 언급하며 내부의 고름은 아프지만 짜내고 새살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를 지지하는 일부 세대와 일부 계층을 뛰어넘는 포용으로 가고 대립과 ...
2025.01.10. 오후 3:29. 오늘(10일)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에서 25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술병이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쏟아진 술병을 치우는 과정에서 30여 분간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50대 A 씨가 몰던 화물차가 램프 구간을 돌다 고정 장치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 ...
지난해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면서 파리 협정에서 기온 상승 제한 목표로 삼은 섭씨 1.5도 선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의 기후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는 지난해 기온이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섭씨 1.6도 높은 것으로 분석했으며, 일본 기상청은 1.57도, 영국 기상청은 1.53도로 분석했습니다. 여러 기관에서 지구 평균 기온이 1.5도 ...